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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방지 꿀팁 모음(ft. 졸음운전의 위험성)

placup 2022. 11.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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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을 방지하는 꿀팁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전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아찔한 졸음운전을 한 번씩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졸음운전은 예방이 최선이니 아래에서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졸음운전 얼마나 위험할까요?

 

여러분들은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졸음운전은 음주운전과 달리 자기도 모르게 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위험하고요. 아차 하는 순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항상 졸음운전을 안 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졸음운전 사망사고에는 스키드 마크가 거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스키드 마크 : 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노면에 생기는 타이어의 미끄러진 흔적을 의미

 

그 이유는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 감속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사고가 나기 때문에 대형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고, 다른 사고에 비해서 사망률도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졸음운전 같은 경우 말 그대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다가 10초만 졸아도 무의식 상태로 280미터를 달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겨우 10초 동안이지만 무려 280미터를 달리는 동안 앞에 어떤 게 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된다는 의미이니 생각해 보면 정말 아찔하네요.

 

졸음운전 방지하는 방법 4가지

 

1. 주기적인 스트레칭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운전 중간중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차에서 내려 어깨나 목을 가볍게 돌리고 기지개를 켜는 등 몸을 움직여 졸음을 깨는 게 좋아요.

 

다만, 정체구간과 같이 스트레칭을 해주기 어려운 때는 좌석에 앉은 채 목덜미를 주무르거나 위에서부터 관자놀이,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졸음을 깨 주시면 좋습니다.

 

2. 졸음쉼터를 이용

 

갑작스럽게 졸음이 밀려와 참을 수가 없으면, 졸음쉼터에서 잠시나마 눈을 붙이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잠시라도 눈을 붙이고 나서 운전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니 졸리면 꼭 쉬고 가세요.

 

졸음쉼터는 말 그대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주정차의 안전 보장을 할 수 있는 공간만 확보되어 있고요. 다른 휴게소로서의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화장실이 마련된 곳들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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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문을 열어 환기 자주 시키기

 

장시간 창문을 닫고 운전을 하다 보면 차 안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 집중력이 저하되어 졸음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30분에 한 번씩이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줘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4. 졸음 방지 껌이나 사탕 먹기

 

운전 중 과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 소화를 시키기 위해 우리 몸은 산소 요구량이 많아지게 되고요. 그로 인해 졸음이 쏟아지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때 안면 근육을 많이 움직이게 되는 사탕이나 껌을 섭취해 주시면 졸음을 방지하는데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졸음 방지 껌이나 사탕을 활용하여 졸음을 방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피곤할 때 운전을 잠시 쉬시는 게 좋고요. 혹시나 운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위에서 알려드린 다양한 예방 방법으로 졸음운전을 막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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