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손상을 입게 되었을 때, 즉 주차장 뺑소니를 당하게 되었을 때 대처방법과 해당 사고 가해자의 처벌 기준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근을 할때나 퇴근할 때, 주차장에 내려가 내 차량을 보니 기존에 보이지 않던 손상이 보이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말 신기하게도 이러한 손상들은 정말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이렇듯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 손상을 입힌 채 현장을 도피하는 행위를 흔히는 주차장 뺑소니, 정확히는 물피도주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물피도주 사건은 2017년 6월을 기점으로 명백한 범죄로 처벌이 가능한데요. 2017년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주차된 차량에 손상을 입히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나는 행위를 물피도주로 간주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