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첫 운행을 하다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당황할 수밖에 없어요. 점등된 경고등을 통해서 내 차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대표적인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대해 정리해 볼께요.
색에 따른 경고등의 의미
먼저 경고등이 빨간색이라면 매우 위험한 상태이니, 즉시 주행을 멈추고 가까운 정비소로 가야 합니다. 노란색이 점등되었다면 운행하는 데는 무리가 없지만, 우선 해당 경고등이 나타내는 원인을 파악해야 해요. 초록색 또는 파란색이 점등되었다면, 자동차 작동 상태를 나타냅니다.
스스로 확인 가능한 경고등
운전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경고등에는 문열림, 트렁크 열림, 안전벨트 미착용, 워셔액 부족이 있습니다. 위 그림을 참조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주행을 멈춰야 하는 경고등
주행 중 위와 같은 경고등에 빨간색으로 점등 되었다면, 위험하니 운행을 멈추고 바로 가까운 정비소로 가야 해요. 대표적으로 브레이크 경고, 냉각수 온고 경고, 엔진오일 부족, 에어백 이상인 경우입니다.
정비소에 방문 해야하는 경고등
경고등의 색이 노랑이라서 주행은 가능하겠지만, 운행을 한 후 반드시 정비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브레이크 패드 손상, 엔진 이상 그리고 자동차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에 불이 켜지기 전, 미리 정비소에 방문해 관리를 받는 것이 예방 차원에 가장 좋아요. 정기적으로 자동차 관리를 해주고, 경고등 의미에 대해 미리 알아두신다면 점등 되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 안전운전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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